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메시 부상 교체' 바르셀로나, 비야레알에 2-1 승리
작성 : 2019년 09월 25일(수) 06:40

리오넬 메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바르셀로나가 앙투안 그리즈만과 아르투르의 연속골로 비야레알을 제압했다.

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비야레알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주말 그라나다에게 당했던 0-2 패배의 충격을 씻어냈다. 또한 3승1무2패(승점 10)를 기록하며 리그 4위로 올라섰다.

반면 비야레알은 2승2무2패(승점 8)를 기록하며 8위로 내려앉았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시작 5분 만에 리오넬 메시의 코너킥을 그리즈만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뽑았다. 기분 좋은 출발이었다

기세를 탄 바르셀로나는 전반 15분 아르투르의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면서 2-0으로 달아났다.

비야레알도 가만히 있지만은 않았다. 전반 44분 산티 카솔라의 중거리 슈팅으로 응수하며 1골을 만회했다. 전반전은 바르셀로나가 2-1로 앞선 채 끝났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마르크 테어-슈테겐 골키퍼의 선방으로 한숨을 돌렸고, 이후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1골차 리드를 유지하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