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평점 6.9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각) 영국 콜체스터의 잡서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카라바오컵(EFL컵) 3라운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졌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20분 교체 출전해 약 29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승부차기에서는 네 번째 키커로 나서 슈팅을 성공시켰지만,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손흥민은 경기 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공개한 평점에서 6.9점을 받았다. 토트넘에서는 에릭 다이어가 8.0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델레 알리가 7.2점, 다빈손 산체스가 7.1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트로이 패럿은 5.9점으로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
한편 콜체스터에서는 톰 이스트먼이 7.6점, 톰 랍슬리가 7.5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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