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각) 오전 3시45분 영국 콜체스터의 잡서브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20 EFL컵 3라운드에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리그2)와 격돌한다.

지난 주말 리그에서 레스터시티에게 역전패를 당한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토트넘은 트로이 패럿을 전방에 두고, 루카스 모우라와 델레 알리, 올리버 스킵을 2선에 배치했다. 빅터 완야마와 에릭 다이어가 중원에 자리하며, 벤 데이비스 자페 탕강가, 다빈손 산체스, 카일 워커-피터스가 포백으로 나선다. 골문은 파울로 가자니가 골키퍼가 지킨다.

손흥민은 에릭 라멜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무사 시소코, 얀 베르통헌, 후안 포이스, 위고 요리스와 함께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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