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배구선수 박혜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혜민은 24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국배구연맹(KOVO) 순천·MG새마을금고컵 양산시청과의 여자부 B조 2차전에서 14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1세트에만 7점을 따내며 경기 초반 팀이 주도권을 장악하는데 힘을 보탰다.
올해로 2년 차인 박혜민은 빠르고 높은 타점으로 지난해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혜민은 경기 후 수려한 외모로 검색어에 오르며 세간의 이목을 받고 있다. 박혜민은 평소 181cm의 큰 신장과 작은 얼굴로 배구계의 아이돌로 불리고 있다.
성장한 경기력과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박혜민이 새로운 배구계의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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