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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연애' 공효진 "화끈한 캐릭터, 보시는 분들 놀랄 것"
작성 : 2019년 09월 24일(화) 16:35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가장 보통의 연애' 공효진이 배역에 대해 설명했다.

2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제작 영화사 집) 언론시사회에는 김한결 감독과 주연 배우 김래원 공효진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의 이야기다.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다.

이미 끝난 연애에 종지부를 찍고 뒤돌아보지 않는 선영 역을 연기한 공효진은 극 중 화끈한 돌직구 입담을 자랑한다.

그는 "시나리오를 읽을 땐 굉장히 재밌고 솔직하고 화끈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막상 찍으며 입 밖에 내기도 힘든 단어들도 있었다"며 "오늘 영화를 보면서는 보시는 분들이 모두 놀라겠단 생각을 했다"고 했다.

이어 "아무래도 연기할 때는 좀 더 과하게 한 것도 있지만, 찍으면서 완화된 부분도 있다"고 했다.

10월 2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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