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의 홈런이 LA 다저스 '이 주의 플레이'로 뽑혔다.
다저스는 24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지난주 최고의 플레이는 류현진의 데뷔 첫 홈런"이라며 "누가 반박할 수 있겠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전날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팀이 0-1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투수 안토니오 센자텔라의 3구를 공략해 동점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한 류현진은 마운드에서도 7이닝 6피안타(2피홈런) 8탈삼진 3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13승을 신고했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29,30일 샌프란시스코와의 2연전 중에 하루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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