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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시리즈 상징 아놀드 슈워제네거부터 린다 해밀턴까지
작성 : 2019년 09월 23일(월) 10:09

사진=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시리즈의 상징이자 오리지널 캐릭터부터 새로운 캐릭터까지 업그레이드된 '터미네이터'가 돌아온다.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감독 팀 밀러)가 캐릭터 포스터 4종을 23일 공개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 VS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캐릭터 포스터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상징이자 오리지널 캐릭터 T-800과 사라 코너를 비롯해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캐릭터를 상징하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총을 들고 있는 T-800(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은 '터미네이터' 1, 2를 떠오르게 하며, 어떻게 다시 컴백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오리지널 캐릭터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는 여전히 전쟁을 준비하는 전사의 모습으로 심판의 날 이후에도 끝나지 않은 터미네이터와 인류의 전쟁을 암시한다.

여기에 새로운 인류의 희망 대니(나탈리아 레이즈)와 그녀의 앞에서 당장이라도 공격을 취할 듯한 자세로 그녀를 지키고 있는 슈퍼 솔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은 터미네이터 특유의 레드 아이가 강조된 날카로운 메카닉 비주얼로,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의 등장을 알린다.

이처럼 새롭게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10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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