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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살인범의 고백' 천재 개발자, 토막 살인범이 되다
작성 : 2019년 09월 23일(월) 09:46

사진=영화 토막살인범의 고백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천재 개발자가 토막살인범이 된 이유가 밝혀진다.

고어 스릴러 무비 '토막살인범의 고백'(감독 리누스 드 파울리) 스틸 10종이 23일 공개됐다.

'토막살인범의 고백'은 촉망받는 천재 개발자 피트가 논문 작업을 함께한 클라라의 실종 후, 그를 의심하는 사립 탐정에게 조사받으면서 밝혀지는 충격적 사실을 그린 고어 스릴러 영화다.

공개된 스틸에는 클라라의 실종 전후, 그리고 충격적인 사건 전말이 담겨 눈길을 끈다. 친구인 알렉스와 이야기를 하거나 클라라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뿐만 아니라 피 묻은 옷 차림으로 누군가를 끌고 가는 피트의 모습, 피투성이 전라의 여성이 욕조안에 있는 모습 등이 섬찟함을 더한다.

이 밖에도 클라라 실종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피트가 사립 탐정과 만나고 있는 장면이 공개되며, 범죄 스릴러의 재미도 기대하게 만든다. 색다른 고어 스릴러로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 공식 상영된 '토막살인범의 고백'은 10월 17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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