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추신수(텍사슬 레인저스)가 첫 타석 볼넷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출루에 성공했다. 상대 좌완 선발 션 머나야를 상대로 5구 만에 볼넷을 골라냈다. 후속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의 병상타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편 텍사스는 2회초 현재 0-7로 오클랜드에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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