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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경기 만에 안타 추신수, 오클랜드전 1안타…텍사스 6연패
작성 : 2019년 09월 21일(토) 13:37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세 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65(540타수 143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추신수는 1회초 선두차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 오클랜드 선발투수 마이크 파이어스의 초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때렸다. 하지만 다음 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의 병살타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고, 0-6으로 끌려가던 7회초에는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0-8로 패했다.

6연패에 빠진 텍사스는 시즌 74승80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반면 3연승 행진을 이어간 오클랜드는 93승61패로 같은 지구 2위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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