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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박지수, AFC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팀' 베스트 11 선정
작성 : 2019년 09월 21일(토) 11:47

남태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남태희(알 사드)와 박지수(광저우 에버그란데)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이주의 팀'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AFC는 공식 SNS를 통해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 결과를 바탕으로 이주의 팀 베스트 11 명단을 발표했다.

4-4-2 포메이션으로 남태희는 중앙 미드필더, 박지수는 중앙 수비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남태희는 지난 16일 알 나스르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8강 원정 2차전에서 멀티 도움으로 팀의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1차전에서 1-2로 패했던 알 사드는 홈에서 설욕에 성공해 1·2차 합산 스코어 4-2으로 역전하며 준결승에 선착했다.

박지수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박지수는 지난 18일 가시마 앤틀러스전에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팀의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앞선 홈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던 광저우는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4강에 진출했다.

알 사드는 알 힐랄, 광저우는 우라와 레즈와 각각 준결승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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