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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염정아, 최근 내 이상형…이런 남자 있으면 설렐 것"(연중) [TV캡처]
작성 : 2019년 09월 20일(금) 21:46

윤세아 염정아 / 사진=KBS2 연예가중계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연중' 배우 윤세아가 염정아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윤세아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윤세아는 현재 출연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신촌편'에 출연한 것과 관련해 "편안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더라. 그리고 또 정아언니가 한다고 하니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염정아와 김소담에 관해 "셋 다 살림꾼이고 야무지다"고 전했다. 이내 "하지만 체력은 제가 제일 좋은 것 같다. 반면 저질 체력은 정아언니다. 지금 너무 업돼있기 때문에 어느 순간 훅 떨어지기도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세아와 염정아는 지난 2012년 '내 사랑 나비부인' 때부터 인연을 맺은 바 있다고. 이에 윤세아는 "지금은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고 여행도 같이 다니는 사이"라고 말했다.

특히 윤세아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염정아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정아언니 성격이 너무 좋다. 그냥 그 사람이 살아온 그대로 인정해준다. 또 항상 '애썼다, 고맙다' 다독여주고 걱정해준다. 저런 남자가 있으면 참 설렐 것 같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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