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백·제작 용필름)가 9월 19일 오후 2시 39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들의 감사 인증샷이 공개됐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아침에 딸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 영화다.

1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의 차승원, 엄채영, 박해준, 이계벽 감독이 100만 관객 돌파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차승원은 영화 속 철수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훈훈한 형제 '케미'를 보여준 박해준과 딸 엄채영의 모습까지 한 가족처럼 다정한 모습이다. 여기에 이계벽 감독도 미소를 짓고 있다.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반전 흥행을 예고한 '힘을 내요, 미스터 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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