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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더 무비' 신작 개봉 러쉬에도 1위 굳건, '애드 아스트라' 2위 스타트
작성 : 2019년 09월 20일(금) 06:30

사진=영화 나쁜녀석들 더무비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신작 개봉 러쉬에도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박스오피스 1위는 10만2239명을 동원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24만5595명이다.

OCN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이다. 김상중 마동석이 출연한다.

2위는 이날 개봉해 4만7308명을 동원한 브래드 피트 주연작 '애드 아스트라'가 차지했다.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탐사하는 임무를 맡게 된 우주비행사에 대한 이야기다.

3위는 3만7797명을 동원한 '타짜: 원 아이드 잭'으로 누적 관객 수는 191만3239명이 됐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4위는 2만4678명을 동원한 '예스터데이'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만326명이다. '예스터데이'는 비틀즈가 사라진 세상, 그들의 음악을 유일하게 기억하는 무명 뮤지션 잭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5위는 17682명을 동원한 '힘을 내요, 미스터 리'로 누적 관객 수는 100만8593명이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를 그린 영화로 차승원이 주연을 맡았다.

6위는 개봉 전 시사를 통해 6284명을 동원한 설경구 조진웅 주연의 '퍼펙트맨'이 차지했다.

7위는 이날 개봉해 2597명의 관객을 동원한 '뷰티풀 보이'가 차지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뷰티풀 보이'는 중독으로 죽음의 문턱에 선 아들과 이를 구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렸다. 티모시 샬라메와 스티브 카렐이 주연을 맡았고 브래드 피트가 제작에 나선 영화다.

이날 개봉된 '비뚤어진 집'은 1812명을 동원하며 8위를 차지했다. '비뚤어진 집'은 추리소설의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의 대표작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의문의 살인 사건을 조사하러 온 탐정에 의해 모든 가족이 용의자가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9위는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로 1634명 동원, 누적 관객 수는 51만4490명이다. '극장판 헬로카봇:옴파로스 섬의 비밀'은 지구 온난화를 일으켜 세상을 정복하려는 외계인들에 맞선 차탄과 동물카봇들의 운명을 건 대결을 그린 SF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10위는 1598명을 동원한 '벌새'로 누적 관객 수는 8만2718명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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