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포지션의 임재욱이 품절남이 됐다.

임재욱은 19일 오후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한 웨딩홀에서 2년 연애 끝에 8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임재욱이 출연 중인 SBS 예능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결혼식장 하객으로 자리를 빛냈다. 김국진-강수지 부부를 비롯해 강문영, 김광규, 김도균, 김완선, 김윤정, 박선영, 박재홍, 이연수, 최재훈 등이 식장을 찾았다.

부케를 받은 이는 기타리스트 김도균이었다. 김도균은 2번의 시도 끝에 임재욱의 꽃다발을 받고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1996년 포지션으로 데뷔한 임재욱은 '후회없는 사랑', '아이 러브 유', '하루', '리멤버' 등 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다. 현재 임재욱은 신엔터테인먼트 대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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