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양현석 전 YG 대표와 가수 승리의 도박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막바지 보강수사에 돌입했다.
19일 MBN '8시 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양현석 전 대표를 26일 재소환하며 가수 승리는 사흘 먼저 부를 방침이다.
양현석 전 YG 대표는 상습 도박과 외국환 거래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말 첫 소환돼 밤샘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양현석든 도박 혐의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 양 전 대표는 전 소속가수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 수사에 관여하려 한 정황에 대해서도 별도로 조사받을 가능성이 크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