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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O에 따른 데이트 룩 TIP
작성 : 2014년 09월 01일(월) 11:19

이광수, 송재림, 정우성(왼쪽부터)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더위는 가고 선선한 가을바람 불어오는 요즘 데이트하기 딱 좋은 날씨다. 어떻게 하면 여자친구에게 멋지게 보일지, 무슨 옷을 입을지 고민하고 있다면 여기 주목. 완벽한 데이트를 위한 TPO 스타일링 팁을 선사한다.

◆ 테마파크 놀러갈 땐 캐주얼한 스타일로

슈프림비잉, 벤시몽 by 라움에디션, 일 비종떼 제공



적당한 햇살에 시원한 바람까지, 주말공원은 나들이 나온 커플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다. 소풍이나 놀이 공원을 갈 때는 조금 영한 패션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스타디움재킷은 캐주얼 무드를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최근 스트릿 컬처와 스포티즘 패션 열풍이 불면서 스테디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몸통과 팔 부분 컬러가 다른 투톤 컬러 제품이 가장 무난하며 소재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된다.

소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가을철 쓰기 좋은 비니는 다양한 패턴이나 컬러감을 통해 귀엽거나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모자가 부담스럽다면 메탈, 레더 등 다양한 소재의 팔찌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소품을 통해 포인트를 주었다면 신발은 무난한 디자인으로 고르도록 하자. 가볍고 활동성이 좋은 단화는 내추럴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가장 적합한 아이템이다.

◆ 특별한 날 데이트에는 포멀한 스타일로

질스튜어트 뉴욕, 쌍뜨오노레 by 갤러리어클락, 데이트 by 라움에디션, 일 비종떼 제공



100일, 200일, 크리스마스 등 연인들에게 기념일은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한 날 중 하나다. 이런 날은 '나 제대로 멋 부렸어요'라고 느껴질 정도의 스타일로 여자친구와 함께하는 것도 좋다.

포멀한 디자인일수록 특별한날 데이트 룩으로 안성맞춤이다. 컬러는 네이비나 그레이가 가장 기본적이면서 남성다운 멋을 연출 할 수 있다. 액세서리는 잘 빠진 시계 하나면 족하다. 컬러풀한 나토밴드보다는 메탈이나 레더 밴드를 매치하는 것이 세련된 인상을 준다.

사랑하는 연인과의 데이트인 만큼 스타일에 조금 위트를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유행하는 비비드한 컬러나 화려한 프린팅의 스니커즈를 믹스앤매치 해 센스 있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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