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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박지헌 "아들이 연예인 취급해줘"
작성 : 2019년 09월 19일(목) 13:31

브이오에스 박지헌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브이오에스(V.O.S) 박지헌이 높아진 인기와 달라진 아들의 태도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서는 브이오에스(박지헌 김경록 최현준)과 가수 KCM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브이오에스의 이번 음원 성적이 상위권이다. 이걸 보고 다들 눈물을 흘리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헌은 "큰아들이 중학교 1학년이다. 드디어 내가 차트에 오른 걸 볼 수 있는 나이가 된 것"이라며 "지금까지 아빠는 차트와 상관없는 가수인 줄 알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경록은 "얼마 전에 지헌이 형네 집에 가서 같이 게임을 했는데 조카가 날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박지헌은 "이제 우리가 연예인으로 느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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