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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강호동·유재석 미담 공개 "월세 대신 내줘"(악플의밤)
작성 : 2019년 09월 19일(목) 13:23

천명훈 / 사진=JTBC2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방송인 천명훈이 강호동, 유재석의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20일 방송되는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는 지상렬과 천명훈이 출연해 이 세상 텐션을 뛰어넘는 입담으로 웃음 빵빵 터지는 악플 낭송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천명훈은 '악플의 밤' 최초로 악플러와 원격 말싸움을 펼치는 상남자 모습과 전 동거인 김종민과의 사생활 갑을관계를 공개해 모든 출연진의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천명훈이 강호동, 유재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천명훈은 "본의 아니게 쉬고 있을 때 식당에서 우연히 강호동, 유재석 형님을 만났다"고 운을 뗀 뒤 "그 당시 수입이 없어 월세도 못 내고 있었는데 강호동 형님이 '계좌 불러봐라'는 말과 함께 월세를 내주셨다"며 강호동, 유재석의 통 큰 사랑과 훈훈한 미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악플의 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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