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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의 과거와 현재, '매트릭스'부터 '레플리카'까지
작성 : 2019년 09월 19일(목) 11:52

사진=영화 레플리카, 매트릭스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9월 극장가에서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키아누 리브스의 SF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레플리카'와 개봉 20주년을 맞이해 4DX 재개봉을 앞두고 있는 '매트릭스'가 9월 25일 동시에 개봉된다.

'매트릭스' 시리즈에서 레전드 SF 캐릭터 네오를 탄생시킨 이후 SF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키아누 리브스는 최근 '매트릭스4'의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네오 역으로 복귀를 알려 전 세계 영화팬들을 들드게 했다.

또한 '매트릭스'의 개봉 20주년을 맞이해 4DX 재개봉까지 앞두고 있어 키아누 리브스에 쏠리는 관객들의 관심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여기에 키아누 리브스의 최신작 '레플리카' 또한 기대를 모은다. '레플리카'는 사고로 잃은 가족을 되살리기 위해 인간복제라는 금기의 실험에 성공한 생명 공학자 윌과 복제된 가족이 조직의 추적에 쫓기며 극한의 상황으로 치닫는 미래형 SF 스릴러다. 생명 공학자인 주인공이 죽은 아내와 아이들을 모두 복제해 하나뿐인 소중한 가족을 재탄생 시킨다는 설정으로 흥미를 더한다.

특히 '레플리카'는 죽은 가족을 재탄생 시킨다는 충격 설정과 강렬한 서스펜스, 할리우드 최고의 VFX 제작진이 그려낸 정교한 SF 세계까지 전에 없던 신선한 SF 무비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키아누 리브스는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과학자로서의 금기를 어기고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선택을 하는 생명 공학자 윌로 분해 전에 없던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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