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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음모론의 시작' F4 김준, 천재 프로파일러로 복귀
작성 : 2019년 09월 19일(목) 11:38

사진=해당 예고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오인천 감독의 9번째 공포 신작이 관객을 찾는다.

영화 '13일의 금요일 : 음모론의 시작’(감독 오인천·제작 영화맞춤제작소) 메인 예고편이 19일 공개됐다.

오인천 감독의 9번째 장편 영화 '13일의 금요일 : 음모론의 시작'은 13일의 금요일마다 발생하는 의문의 연쇄 살인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천재 프로파일러와 엘리트 형사가 한 팀이 되어 거대한 음모에 다가가는 일을 그린 영화다. 공포와 미스터리 속에서 긴장감 넘치는 액션이 사이사이 틈을 메우는 오인천 감독 특유의 연출이 돋보이는 영화로 2019 독일 베를린 웹페스트 영화제 '베스트 액션 서스펜스 상' 수상, 2019 서울 웹페스트 영화제 '베스트 서스펜스 스릴러상' 수상, 2019 뉴질랜드 웹페스트 공식 초청, 그리고 미국 미시건주에서 열리는 제14회 드릴러! 칠러! (Thriller! Chiller!)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공식 초청 등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메인예고편은 의문의 사건들과 거대한 음모와의 퍼즐이 맞춰지는 숨막히는 순간들을 담아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천재 프로파일러 필립과 언니의 죽음을 계기로 경찰이 된 엘리트 형사 청하의 '케미'도 엿볼 수 있다.

필립 역은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알려진 원조 한류스타 김준이 맡았고, 청하 역은 연기파 배우 윤주가 맡았다.

'13일의 금요일 : 음모론의 시작'은 2018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올해 시즌2와 시즌3까지 연속으로 선정됐다. 제작은 공포영화 전문레이블로 잘 알려진 영화맞춤제작소가 맡았다. 9월 26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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