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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COL전 시즌 49호포 작렬…신인 역대 최다 홈런 2위
작성 : 2019년 09월 19일(목) 11:12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괴물 신인'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알론소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알론소는 팀이 1-3으로 뒤진 6회초 1사 후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 노아 신더가드의 5구를 공략해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시즌 49호 홈런을 기록한 알론소는 내셔널리그(NL) 홈런 선두를 질주했다. 1987년 마크 맥과이어가 세웠던 신인 역대 최다 홈런 2위 기록과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역대 신인 최다 홈런 기록은 2017년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세운 52홈런이다.

메츠는 콜로라도에 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메츠는 79승73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콜로라도는 66승8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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