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모델 겸 배우 케이트 업튼 역시 제니퍼 로렌스와 같이 해킹으로 인한 누드사진 유출의 피해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외 연예매체 허핑턴 포스트 엔터테인먼트의 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한 유저가 해킹을 통해 유명 여성연예인들의 누드 사진을 찾아내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는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 '4chan'에 유출했다.
이 매체는 "해커가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등 유명 여배우들의 사진은 물론 비디오도 보유하고 있다. 이미 여러 언론사를 통해 거래를 시도하고 있다"고 덧붙여 당분간 파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 대변인은 아이클라우드 계정에 저장된 있던 그의 사진이 도난당한 것이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유출된 사진은 약 60장 정도로 추정된다며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이채민 기자 chaemin10@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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