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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요, 미스터 리' 유쾌한 현장 비하인드 스틸
작성 : 2019년 09월 19일(목) 09:59

사진=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의 유쾌하고 따뜻했던 현장이 눈길을 끈다.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제작 용필름)가 웃음과 감동을 고스란히 담은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19일 공개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아침에 딸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스틸은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여름 최고의 더위를 자랑하는 대구에서 쉴 새 없이 달리는 야외 촬영을 이어갔던 차승원은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스태프들과 함께 땀 흘리며 유쾌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영화 속에서 남다른 핏줄 '케미'로 유쾌한 웃음을 선보인 차승원과 엄채영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어 촬영 쉬는 시간에 이계벽 감독과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박해준, 김혜옥, 류한비의 모습을 통해 즐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전작 '럭키'에 이어 "너무 무서워요!" 대사를 맛깔나게 소화하며 웃음 폭탄을 던진 전혜빈은 코믹 요정의 면모를 드러내며 현장 분위기를 밝혔다. 여기에 관객들에게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진심과 따뜻한 감동, 웃음을 전달하기 위해 밤, 낮을 가리지 않고 열정을 쏟아낸 스탭들의 모습은 '힘을 내요, 미스터 리'만의 감동과 웃음이 넘치는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반전 과거로 진한 감동을 선사한 철수의 미공개 소방관 스틸도 공개됐다. 아이보다 더 아이 같은 순수한 모습을 자랑하는 철수가 과거에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했던 소방관이었다는 반전 과거는 많은 관객들을 감동케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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