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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오르샤,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선수 후보 올라
작성 : 2019년 09월 19일(목) 09:02

사진=챔피언스리그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르샤(디나모 자그레브)가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오르샤는 19일(한국시각)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막시미르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C조 1차전 아탈란타와의 홈경기에 출전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오르샤는 이날 윙 포워드로 선발 출전했다. 자신의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전이었다.

하지만 오르샤의 경기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오르샤는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3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42분과 후반 23분 연달아 추가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오르샤의 활약 속에 자그레브는 아탈란타를 4-0으로 완파하고 C조 선두에 올라섰다.

UEFA는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선수 후보로 오르샤를 선정했다. 이주의 선수 후보에는 오르샤 외에도 엘링 할란드(잘츠부르크), 마르트 테어-슈테겐(바르셀로나), 앙헬 디 마리아(PSG)가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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