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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 드디어 개봉, 비틀즈 노래로 전할 인생의 가치
작성 : 2019년 09월 18일(수) 10:28

사진=영화 예스터데이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전설의 뮤지션 비틀즈의 노래 속 담긴 가사가 영화 속 명대사가 되어 관객의 감동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영화 '예스터데이'(감독 대니 보일)가 9월 18일 개봉했다.

앞서 북미 및 영국에서 지난 6월 28일 개봉한 '예스터데이'는 약 3개월 만에 대한민국 극장가에 상륙했다. 해외에서 무려 8주 이상 장기 흥행, 꾸준한 흥행 수익을 통해 제작비의 약 6배에 가까운 흥행 수익을 달성한 '예스터데이'는 비틀즈가 나오지 않는 비틀즈 음악영화로 기대를 모았다.

'예스터데이'는 비틀즈가 사라진 세상, 유일하게 그들의 음악을 기억하는 무명 뮤지션 잭에게 찾아온 인생을 뒤바꿀 선택을 그린 영화다. 기발한 설정과 더불어 불후의 명곡 비틀즈 음악 속 주옥같은 가사의 의미가 세대불문 모두가 공감할 인생 이야기 뿐 아니라 대사 속에도 재치있게 녹아들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북미, 영국, 독일, 멕시코 등 대표 흥행 국가에서는 비틀즈를 사랑하고 기억하는 4050세대 즉 중장년층 뿐 아니라 2030세대들의 인생을 응원하는 영화로 주목받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예스터데이'는 환상의 듀오인 리차드 커티스 각본과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대니 보일 감독의 완벽한 합작품으로 '어바웃 타임', '노팅 힐', '러브 액츄얼리'를 잇는 인생 영화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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