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뷰티풀 보이' 개봉 기념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영화 '뷰티풀 보이'(감독 펠릭스 반 그뢰닝엔)가 9월 19일 개봉을 기념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굿즈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뷰티풀 보이'는 중독으로 죽음의 문턱에 선 아들과 이를 구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이다.

9월 19일 개봉 당일에는 메가박스 코엑스, 이수, 동대문, 상암월드컵경기장점을 비롯해 영통, 하남스타필드, 고양스타필드, 대전, 부산대, 대구신세계점 등 메가박스 전국 10개 지점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김포공항, 노원, 은평(롯데몰)을 비롯해 주엽, 부평역사, 성서, 센텀시티, 부산본점 등 롯데시네마 전국 10개 지점에서 저녁 상영회차에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스페셜 포스터를 증정한다.

극장 별로 티모시 샬라메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각기 다른 포스터를 증정한다. 같은 날 서울극장, 씨네큐브, 대한극장, 씨네Q(신도림점)에서는 오직 국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엽서를 제공한다. 또한 CGV아트하우스에서는 1년 동안 5회 이상 아트하우스 전용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Club아티스트 회원들에게 스페셜 배지를 선물할 예정이다.

'뷰티풀 보이'는 티모시 샬라메와 스티브 카렐이 현실감 넘치는 훌륭한 연기로 고통 속에서 피어난 삶의 기쁨과 순수함, 사랑의 순간들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톱배우이자 명 제작자로 활약 중인 브래드 피트가 제작에 참여해 신뢰를 더한다. 특히 티모시 샬라메는 중독으로부터 회복과 실패를 반복했던 실제 인물을 실감나게 그려내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어워드 배우상, 샌디에고 비평가협회상 등을 수상하고 골든 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상, 미국 배우조합상 등에 노미네이트 됐다.

전 세계를 감동시킨 기적의 여정, 희망의 메시지, 위대한 실화 '뷰티풀 보이'가 국내 관객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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