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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포 영화 최고 흥행작 '변신', 안방극장 사로잡는다
작성 : 2019년 09월 17일(화) 10:43

사진=영화 변신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올해 공포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변신'이 안방극장도 극강 공포로 물들일 전망이다.

올여름 가장 폭발적인 지지를 받은 공포 스릴러 '변신'(감독 김홍선·제작 다나크리에이티브)이 장기 흥행에 이어 17일부터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지난 8월 21일 개봉한 영화 '변신'은 개봉 이후 쟁쟁한 대작들을 제치고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전국을 극강 공포 신드롬으로 몰아넣었다.

'변신'은 조던 필 감독의 '어스'(누적 관객수 147만5087명)를 제치고 2019년 공포 영화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더불어 손익분기점을 돌파해 한국 공포 영화의 부활을 알렸다.

'변신'은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등 베테랑 배우들의 폭발적 연기력과 올해의 발견이라 할 수 있는 김혜준, 조이현, 김강훈 등 신예들의 활약으로 극장 관객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변신'이 안방극장도 공포로 물들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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