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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10개 한정판매 바닷가재 해물탕 맛집, '매일 완판' [TV캡처]
작성 : 2019년 09월 16일(월) 19:13

바닷가재 해물탕 / 사진=KBS2 생생정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생생정보'에서 10개 한정 판매하는 바닷가재 해물탕 맛집을 조명했다.

16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 코너 '7전 8기 부자의 탄생'에서는 바닷가재 해물탕 전문집을 소개했다.

경기도 화성시에는 바닷가재 해물탕으로 일매출만 약 197만원을 기록하는 식당이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 식당에서는 신선한 바닷가재 해물탕을 하루 10개만 한정 판매를 한다는 것. 이는 해물의 신선도를 지키기 위해서다. 이 때문에 예약만 가능하다.

이 집의 인기 비결은 신선한 해산물에 있다. 주인장 이병노 씨가 매일 수산시장을 찾아서 직접 해산물을 선별해 가져온다. 당일 구한 해물은 모두 당일 요리해 손님들에게 내놓는 것이 원칙이다.

바닷가재 해물탕에는 바닷가재, 문어, 전복, 키조개, 꽃게, 참소라, 갑오징어 등 최소 13가지 이상 해물이 총출동한다.

신선한 해물은 향균 효과가 높고 열전도율이 높은 유기그릇에 담는다. 또 비법 육수 대신 맹물을 넣는다. 해물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다.

주인장 이병노 씨는 과거 고기집을 운영하다 근처에 대형 고깃집이 주변에 들어서자 실패했다. 마침 해물탕 업체가 가게를 내놓는다는 소식을 듣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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