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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18일 개막… 세계랭커 대거 참여
작성 : 2019년 09월 16일(월) 17:41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이하 2019 서울 서바이벌)가 서울 강서구 소재 마곡 더 넥센유니버시티에서 오는 18일 개막한다.

2019 서울 서바이벌은 18일 개막식 및 조 추첨 행사 후 19일부터 22일까지 본선을 진행한다. 19일 오후 12시 본선 32강전을 시작으로 21일까지 패자부활전 및 16강전을 마치고 최종 8명을 선발한다. 22일에는 오후 5시부터 준결승 및 결승을 진행하며, 경기 종료 후 시상식을 가진다.

대회 본선에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예선에서 선발된 8명의 국내 선수들을 포함해 세계랭킹 최상위 20명 및 와일드카드 4명, 총 32명이 서바이벌 방식으로 조별 대결을 펼친다. 주요 출전 선수로는 세계랭킹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세계3위) 등 세계랭킹 최상위 20명이 출전하며, 국내에서는 조재호(서울시청/세계7위), 김행직(전남/세계12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세계16위) 등 국내 톱랭커들이 총 출동한다.

이번 대회의 상금 규모는 총 상금 약 3억2000만 원이며 우승자는 6000만 원, 준우승은 25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2019 서울 서바이벌은 MBC SPORTS+를 통해 19일부터 대회 전 경기를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코줌 코리아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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