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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할까요' 권상우x이정현x이종혁 트리플부터 성동일까지 '유쾌'
작성 : 2019년 09월 16일(월) 10:51

사진=영화 두번할까요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권상우, 이종혁, 이정현, 세 남녀의 유쾌한 싱글라이프가 기대를 모은다.

영화 '두번할까요'(감독 박용집·제작 영화사 울림) 스틸 12종이 16일 공개됐다.

영화 '두번할까요'는 생애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친구가 사랑하는 사람이 엑스와이프라는 꼬일 대로 꼬인 상황에 놓이며 싱글라이프의 위기를 맞은 세 남녀의 코믹한 모습을 담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이혼식이라는 파격적인 장면을 시작으로 마주치기만 하면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현우와 선영. 그리고 눈치 없이 온화한 미소와 친절함을 머금은 만년 '연애호구' 상철까지. 세 사람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특히 현우가 선영의 말을 오해해 막무가내로 들어올리거나 설레는 데이트 중 상철이 선영의 어깨 안마를 해주는 스틸, N차원 선영이 범상치 않은 포즈로 셀카를 찍는 스틸 등 세 남녀의 매력 넘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여기에 권상우와 다시 한번 조우하며 초특급 코믹 호흡을 선보일 성동일, 이미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정평이 난 정상훈, 김현숙의 모습이 더해져 웃음 신스틸러들의 앙상블 또한 기대감을 높인다. 10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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