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1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말 선두타자 아메드 로사리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 아웃카운트로 류현진은 2013년 이후 6년 만에 규정이닝(162이닝)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이후 J.D. 데이비스를 스탠딩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제프 맥닐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다저스와 메츠는 2회 현재 0-0으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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