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황의조(보르도)가 프랑스 리그 진출 후 첫 도움을 신고했다.
보르도는 15일(한국시각) 프랑스 보르도의 마뮈 아틀랑티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프랑스 리그앙 5라운드에서 FC메스를 2-0으로 제압했다.
황의조는 이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전반 9분 니콜라 드 프레빌의 추가골을 도우며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프랑스 진출 후 첫 도움이다.
이후 황의조는 후반 30분 조쉬 마자와 교체될 때까지 약 7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한편 보르도는 2승2무1패(승점 8)를 기록하며 리그 7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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