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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디그롬과 선발 맞대결…마틴과 배터리 호흡
작성 : 2019년 09월 15일(일) 07:44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러셀 마틴과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최근 4경기에서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8월초까지만 하더라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 1순위로 꼽혔지만, 이제는 사이영상을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잠시 휴식을 가진 류현진은 메츠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

다저스의 선발 라인업은 작 피더슨(우익수)-맥스 먼시(1루수)-맷 비티(3루수)-코디 벨린저(중견수)-코리 시거(유격수)-A.J. 폴락(좌익수)-가빈 럭스(2루수)-러셀 마틴(포수)-류현진(투수)으로 구성됐다.

오랜만에 마틴과 호흡을 맞추는 류현진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류현진이 상대할 메츠 타선은 아메드 로사리오(유격수)-J.D. 데이비스(좌익수)-제프 맥닐(우익수)-피트 알론소(1루수)-윌슨 라모스(포수)-로빈슨 카노(2루수)-토드 프레이저(3루수)-후안 라가레스(중견수)-제이콥 디그롬(투수) 순으로 이어진다.

경계 후보 1순위로는 올해 47홈런을 터뜨린 알론소가 꼽힌다. 디그롬과의 선발 맞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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