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배우 서민정이 뉴욕 메츠 홈구장에서 시구에 나선다.
서민정은 14일 자신의 SNS에 "New York Mets에서 '한국인의 밤' 행사를 개최합니다. New York Mets 와 LA Dodgers 경기가 열리고요. 한국인의 밤 행사라 뉴욕에 살고있는 저희 가족도 초대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초대해주신 New York Mets팀, TKC(The Korean Channel), 한국관광공사에도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 모두 오셔서 함께하시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한국 배우가 메츠 홈구장인 뉴욕 퀸즈 플러싱 시티 필드에서 시구하는 것은 장동건 이후 서민정이 두 번째다. 장동건은 2017년 한국인 배우 최초로 시구에 나서 화제가 됐다. 이날 경기에는 류현진(LA 다저스)이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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