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한화 이글스가 팬들과 선수단 가족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주최한다.

한화는 15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패밀리데이는 올 시즌 동안 수고해준 팬과 선수단 가족들을 위한 행사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가족 관람객을 위한 현장 티켓 할인을 진행한다. 가족사진을 지참한 팬들은 현장에서 일반석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외무대에서는 사전 신청자 200명을 대상으로 이태양, 장민재 선수와의 프리허그 이벤트가 개최되며, 경기 종료 후 키즈회원 50가족을 대상으로 외야 그라운드에서 가족사진촬영도 진행된다.

또한 한화 선수단 가족을 위한 행사도 마련된다. 경기에 앞서 선수단 가족을 내야 스카이박스로 초청하며, 그라운드에서는 장민재 선수 어머니, 김진영 선수 아버지 등 한화 선수단 가족의 합동 시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는 앞으로도 다양한 팬 친화 이벤트를 마련,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