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이금민, 유럽 여자 챔피언스리그 데뷔…PK 유도
작성 : 2019년 09월 13일(금) 11:45

이금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금민(맨체스터 시티 WFC)이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맨시티는 13일(한국시각) 스위스 루가노 코르나레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1차전에서 루가노를 7-1로 완파했다.

이날 이금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1-1로 맞선 후반 1분에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의 반칙을 유도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이퍼 매니언은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이 골은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 됐다.

한편 맨시티는 오는 26일 루가노와 32강 2차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