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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셰프 "2달간 12kg 빠져…어깨 좁아진 상태"(언니네 쌀롱) [TV캡처]
작성 : 2019년 09월 12일(목) 23:50

최현석 셰프 / 사진=MBC 언니네 쌀롱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최현석 셰프가 메이크 오버에 성공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는 프로필 사진을 찍기 위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 최현석 셰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셰프라는 직업을 갖고 있으면 음식을 맛보는 일이 많아 체중 조절이 어려울 거 같다"며 "그런데 최현석 셰프는 마른 체격"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현석은 "최대로 많이 나갔을 땐 96kg까지 나간 적이 있다"며 "그런데 일을 하다 보면 식사 시간이 대체로 불규칙하다. 예전엔 운동을 했는데 지금은 그럴 여유도 없다. 최근 두 달간 12kg가량이 빠지며 어깨도 좁아지고 팔다리도 가늘어진 상태"라고 털어놨다.

또한 헤어 스타일링을 위해 차홍을 찾은 최현석은 머리스타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지금까지 이마를 드러내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있었던 것.

이를 들은 차홍은 최현석에게 오대오 가르마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새로운 시도를 도와줬다.

이어 그의 달라진 모습을 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는 "그동안 왜 이마를 가렸는지 궁금해질 정도로 잘 어울린다"고 극찬했다.

결국 최현석 셰프는 스타일링을 끝마친 뒤 만족스러운 새 프로필 사진을 찍는데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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