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남편 류현진(LA다저스)을 응원했다.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12일(한국시각) 자신의 SNS 계정에 '류현진과 LA 다저스 팀이 자랑스럽다(So proud of Ryu and this team)'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지현과 류현진이 얼굴을 맞댄 다정한 포즈로 셀카를 찍고 있다.
다저스는 지난 11일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4로 승리한 후 7년 연속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 지었다.
배지현은 다저스 선수들이 우승을 만끽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도 공개했다.
한편 류현진은 15일 뉴욕 메츠전 선발로 경기에 등판한다. 상대 선발 투수는 사이영상을 두고 경쟁을 펼치는 제이콥 디그롬이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