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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군소, 김수미도 놀란 이색 식재료
작성 : 2019년 09월 11일(수) 21:45

수미네반찬 군소 /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군소를 보고서 놀랐다.

11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은 추석특집으로 꾸며져 전국팔도 음식 명인들이 출연해 각자 지역의 고유 요리를 자랑했다.

이날 경상도·부산의 대표 박경례 명인은 전복군소조림을 선보였다.

군소는 연체동물 복족류에 속하는 군소는 우리나라 전 해역의 얕은 수심에서 사는 바다동물이다. 육지에 사는 껍질이 없는 민달팽이와 비슷하게 생겨 ‘바다 달팽이’라고도 한다.

향이 독특하여 특히 남해안 바닷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다. 배를 갈라 내장과 색소를 빼내고 물에 삶아 주로 초장을 곁들여 먹는다. 경상도 해안 지방에서는 제사상에도 올린다. 중국에서는 상처나 염증의 치료제로도 사용한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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