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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걸릴 듯" 한예슬, 해외서 가방 분실 소동 [스타엿보기]
작성 : 2019년 09월 11일(수) 17:13

한예슬 / 사진=한예슬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한예슬이 여행 도중 가방을 잃어버리는 소동을 겪었다.

한예슬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와아 가방 잃어버려서 심장마비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게시된 사진 속에는 '가방 찾는 곳(Baggage Pick Up)'이라는 안내 문구가 적힌 책상이 놓여있다.

앞서 그는 SNS에 "저 내일 여행가요 꺄아"라는 글과 함께 옷과 액새서리로 가득 찬 옷방을 공개했다. 그의 뒤로 여행용 캐리어가 놓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예슬은 "이러다 밤새겠네요"라며 여러 차례 옷을 갈아입은 듯 어질러진 실내 사진을 추가로 게시했다.

이렇듯 설렘을 안고 여행을 떠난 그가 이날 갑작스럽게 가방 분실 소식을 알리자 팬들의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한예슬은 1991년 생으로 올해 39세다.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연기 활동까지 병행하며 영역을 넓혔다. 이에 더해 미국 태생인 그는 한국 사람인만큼 국내 배우로 인정받고 싶다는 이유로 2004년 1월경 미국 국적을 포기했다.

현재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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