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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나쁜녀석들: 더 무비' 개봉 기념 메시지 "비록 몸은 멀리 있지만"
작성 : 2019년 09월 11일(수) 15:13

사진=영화 나쁜녀석들 더무비 스틸, 마동석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마동석이 '나쁜 녀석들: 더 무비' 개봉 기념 인사를 전했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제작 CJ엔터테인먼트) 주연 배우 마동석이 9월 11일 개봉일을 맞아 관객들에 영화를 향한 애정과 자부심을 담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이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모티브가 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박웅철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마동석은 영화에도 합류하며 거침없는 활약을 펼쳤다.

차기작 촬영 일정으로 인해 해외 체류 중인 마동석은 앞서 열린 영화 관련 행사들에 동석할 수 없었다. 마동석은 이날 메시지를 통해 "비록 몸은 멀리 있지만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찍은 영화인 만큼 이곳에서 개봉 관련 소식들을 꼼꼼하게 챙겨 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영화 소식들이 들려올 때마다 동료 배우들과 함께 동고동락했던 기억이 떠올라 감회가 무척이나 새롭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불가피하게 여러 행사에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고 또 고마운 마음입니다. 이 영화는 마동석표 액션이 아낌없이 녹여져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촬영을 하는 동안에도 참 원없이 때리고 부순다는 생각을 하면서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명절 연휴에 유쾌하고 통쾌한 액션 영화 한 편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탄산처럼 시원하게 터집니다! 드디어 오늘 개봉!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업로드하는 등 영화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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