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중국판 셜록이라 불리우는 천재수사관 적인걸이 돌아온다.
미스터리 무협 활극 '적인걸'의 다섯 번째 이야기인 '적인걸5-지유명도'(감독 황하) 포스터가 11일 공개됐다.
'적인걸5-지유명도'는 측천무후의 눈밖에 나 옥살이를 하던 천재수사관 적인걸이 한 지방에서 백골시체 연쇄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살인요괴의 행적을 좇으며 활약하는 모습을 담은 미스터리 무협 활극이다.
이번 영화는 서역의 미녀들이 가득한 기방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며, 더 감각적이고 화려한 무협 액션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적인걸5-지유명도'의 메인 포스터는 강렬한 금빛으로 물들어 기존보다 더 화려한 스케일의 무협활극 탄생을 예고한다.
적인걸을 다시 조정으로 불러들인 측천무후의 강렬한 눈빛과 신탐 적인걸의 결의에 찬 모습도 눈길을끈다. 또한 적인걸의 양 옆에 배치된 신탐의 조력자와 리 소협, 그리고 베일에 싸인 아리따운 여인이 이 사건에 얽혀있음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적인걸5-지유명도'는 10월 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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