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승리로 첫 발 뗀' 벤투호, 앞으로 남은 일정은?
작성 : 2019년 09월 11일(수) 11:20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벤투호의 시선은 이제 스리랑카 전으로 향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각) 오후 11시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의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월드컵을 향한 첫걸음을 승리로 뗀 벤투호는 다음 달 10일 오후 8시 스리랑카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후 15일에는 북한 원정길에 올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과 맞대결을 치른다.

이어 오는 11월14일에는 레바논을 원정에서, 내년 3월에는 투르크메니스탄과 스리랑카를 각각 홈과 원정에서 만난다. 이후 6월에는 북한과 레바논을 홈으로 불러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 지역 2차예선은 총 8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위는 최종예선 직행한다. 2위는 성적이 우수한 상위 4개 팀이 최종예선 티켓을 따내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