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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함 당한 남자의 처절한 복수극 '어벤지먼트'
작성 : 2019년 09월 11일(수) 09:55

사진=영화 어벤지먼트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한 남자가 모함을 당해 교도소에 갇힌 뒤 처절한 복수를 하는 강렬한 범죄 액션 영화가 온다.

영화 '어벤지먼트'(감독 제시 V. 존슨)가 영화 키워드를 11일 공개했다.

영화 '어벤지먼트'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한 남자가 모함을 당해 교도소에 갇힌 뒤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강렬한 범죄 액션이다.

'어벤지먼트'의 첫 번째 키워드는 '음모'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케인은 누군가의 모함으로 교도소에 갇히게 된다. 모든 것을 빼앗긴 채 아무런 항변도 하지 못하고 런던 최고의 교도소 벨마쉬에 갇히게 된 케인은 좌절보다는 복수를 다짐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 이들을 추적하기에 나선다.

두 번째 키워드는 '살해 위협'이다. 퍼즐처럼 완벽하게 조작된 음모에 말려들게 된 케인은 시시각각 도사리는 살해 위협 속, 교도소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교도소에서 살아남기 위해 칼을 갈며 복수를 다짐한다. 영화 '본 얼티메이텀'과 '닥터 스트레인지'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이미 액션 매니아층을 확보한 스콧 앳킨스 열연이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 키워드는 '복수'다. 자신을 함정에 빠뜨린 배후를 눈치챈 케인이 반격에 나서며 총은 물론 맨몸액션으로 적들을 처리해나간다. 모든 걸 빼앗긴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를 그린 '어벤지먼트'는 9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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