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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묵은지 파스타 호평 "동서양 조화, 엄마의 손맛 느껴져"(최고의한방) [텔리뷰]
작성 : 2019년 09월 11일(수) 07:00

묵은지 파스타 / 사진=MBN 최고의 한방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김수미의 묵은지 파스타가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MBN '최고의 한방'에서는 일한 만큼 기부하는 수미네 식당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수미,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은 각각 자신들만의 레시피로 파스타를 만들고 경쟁하기로 했다. 이는 2가지 판매 메뉴를 정하기 위한 것이다.

김수미는 자신만의 레시피로 묵은지 파스타를 완성했다. 먼저 김수미는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묵은지를 넣은 뒤 새우와 다진고기를 더했다. 이어 조개를 추가하고 소금과 통후추를 뿌려줬다.

이후 김수미는 묵은지를 따로 건졌다. 묵은지를 너무 오래 볶으면 아삭함이 사라지기 때문.

묵은지 파스타를 먼저 맛본 총괄 쉐프와 대표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맛이다. 전통의 맛이 가미된 엄마가 해준 파스타 같다"고 평했다.

총괄셰프도 "묵은지가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묵은지랑 치즈가 잘 어울려서 맛있다. 생각보다 정말 맛있다"고 호평했다.

김수미는 "한국 이태리 합작이다. 나는 우리 묵은지를 양식에 넣고 싶다"면서 어필했다.

결국 김수미의 묵은지 파스타는 이상민의 진미채 파스타와 함께 수미네 식당 판매 메뉴로 선정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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