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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딩동 "볼빨간사춘기, 대학축제 5곳 중 3곳에서 만나"
작성 : 2019년 09월 10일(화) 14:50

볼빨간사춘기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볼빨간사춘기가 바빴던 근황을 전했다.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의 새 미니앨범 '투 파이브(Two Five)' 발매 쇼케이스가 10일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볼빨간사춘기는 5개월 만의 컴백했다. 안지영은 근황에 대해 "저희가 4월 낸 앨범이 너무 사랑받아서 대학축제도 갔었고 단독 콘서트, 아시아 투어를 마지막으로 휴식도 취하고 이번 여름은 앨범 준비하는데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회상했다.

우지윤은 "저희가 어느덧 스물다섯 살이 되다 보니까 또래 친구들처럼 소소하게 즐겁게 지내면서 앨범을 열심히 살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진행을 맡은 MC딩동은 "정말 대학 축제에 많이 나왔다. 이번에 제가 다섯 개 학교를 다녔는데 그 중 세 개 현장에서 만났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투 파이브'에는 타이틀곡 '워커홀릭'을 비롯해 '25' 'XX' '테이스트(Taste)' '낮(Day off)', 그리고 'XX(Acoustic Ver.)'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워커홀릭'은 세상에 부딪히는 정도가 남들보다 더 잦은, 지친 워커홀릭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았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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