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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 제작진의 새 프로젝트, '빅트립: 아기팬더 배달 대모험'
작성 : 2019년 09월 10일(화) 10:43

사진=영화 빅트립 아기팬더 배달 대모험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다양한 동물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 제작진이 이번엔 귀여운 아기 팬더와 함께 돌아온다.

영화 '빅트립: 아기팬더 배달 대모험'(감독 바실리 로벤스키) 런칭 포스터가 10일 공개됐다.

'빅트립: 아기팬더 배달 대모험'은 동물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아기 팬더의 배송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애니멀 특송단이 펼치는 거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전 세계 최고의 동물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동물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 넣으며 사랑을 받아온 할리우드 대표 각본가 빌리 플로릭이 다시 한번 각본에 참여했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에는 아기 바구니 속에 담긴 사랑스러운 아기 팬더가 손을 흔드는 모습으로 귀여움을 더한다. 아기 팬더의 매력에 빠지는 것도 잠시 "띵동! 아기팬더가 잘못 도착했습니다"라는 문구는 엄마 팬더에게 배송되어야 할 아기 팬더가 잘못 배송됐음을 알린다.

여기에 혼자 조용히 지내고 싶은 세상 까칠한 집돌이 곰 믹믹과 함께 미션을 수행할 애니멀 특송단에 호기심지수 200% 천방지축 트러블 메이커 토끼 오스카, 부리에 엔진장착 투머치토커 거짓말쟁이 펠리칸 듀크, 겁 많은 두 얼굴의 쫄보 늑대 야누스, 꽃을 사랑하는 외로운 감성시인 호랑이 아무르가 합류하면서 '마다가스카' 제작진이 선보일 야생의 다양한 동물 히어로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기존의 다양한 동물들의 모험을 다룬 수많은 애니메이션 작품과는 달리 아기 팬더의 엄마를 찾아주기 위해 애니멀 특송단이 다 함께 떠나는 여정은 친구들의 우정과 모험심은 물론, 감동과 따뜻한 의미까지 담고 있다. 10월 24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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