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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ARI전 46,47호 홈런 폭발… NL 홈런 선두
작성 : 2019년 09월 10일(화) 09:33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괴물 신인'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알론소는 1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알론소는 1회말 1사 후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투수 메릴 켈리의 2구를 받아쳐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기세를 탄 알론소는 5회말 1사 후 켈리의 3구를 공략해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46,47호 홈런을 기록한 알론소는 내셔널리그(NL) 홈런 부문 단독 1위를 질주했다.

2위 그룹인 코디 벨린저(LA 다저스),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 에우제니오 수아레즈(신시내티 레즈)와는 3개 차이다.

메츠는 애리조나에 3-1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메츠는 73승70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애리조나는 75승6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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