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액션 전설 실베스터 스탤론의 마지막 피날레 '람보: 라스트 워'
작성 : 2019년 09월 09일(월) 17:56

사진=영화 람보 라스트워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액션 전설 실베스터 스탤론이 강렬한 컴백을 예고했다.

레전드 액션 시리즈 '람보 : 라스트 워'(감독 애드리언 그런버그)가 람보로 돌아온 실베스터 스탤론의 강렬한 캐릭터 스틸 2종을 9일 공개했다.

'람보 : 라스트 워'는 36년간 치열하게 전장을 누비던 존 람보가 멕시코 카르텔에 맞서 펼치는 일생일대 마지막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람보 그 자체로 불리는 액션 스타 실베스터 스탤론의 모습이 담겼다.

장총으로 적을 겨누고 있는 스틸은 실베스터 스탤론의 여전한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그동안 다양한 무기로 적들을 제압한 람보는 이번 편에서도 총, 칼, 활 등 클래식한 무기를 이용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빗속에서 말을 타고 있는 스틸은 어두운 밤에 무언가를 찾는 듯한 모습이다.

자신이 지켜야 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치열한 전쟁을 해온 람보는 인생의 마지막 사투를 준비하며 시리즈의 클라이막스를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1983년 1편을 시작으로 36년간 람보로 활약하며 액션 영화계에 눈에 띄는 족적을 남겼다. '람보 : 라스트 워'의 각본까지 직접 쓰며 제작에 큰 애정을 보인 실베스터 스탤론은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전설의 대서사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10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